4월달 중순부터 2주동안 관리를 받은 서울사는 임진영 입니다!


이렇게 후기를 특별히 남기는 이유는 주변에서 산후관리를 한 지인들중에 좋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관리사님과의 궁합, 트러블 등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들려와서 사실 고민이 많이 됐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 였던거죠!?


관리사님이 저희집에서 관리해주시는 동안 공교롭게도 저희 아이가 아픈시기하고 겹쳐서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옆에서 많이 보살펴주신 덕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머니보다 더 능숙한 느낌이였어요.
(지금은 싱글벙글 잘 웃고 있어요!)


오늘은 여유가 있으시다면서 식사준비까지 도와주시는데,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확실히 결혼짬밥(?)이 있어서인지 요리클라스는 저보다 몇 수 위더군요! 특히 카레는~ 하트뿅!
주목적은 산후관리였지만 이게 산후관리사이신건지 그냥 집안도우미이신건지 구분이 안갈정도..`ㅡ`
제가 너무 피곤하고 지쳐있을때 제 팔다리가 되어주신 관리사님..
2주면 아무리 짧은시간이여도 정말 정도 많이 들고, 그냥 아는 언니삼고 싶어서, 번호도 냉큼따왔지만
우리가 다시 보려면, 제가 둘째를 낳아야 하는건가요?


언제라도 꼭! 만나서 식사한끼라도 하고 싶어요..
짧았지만 저한테 긴시간으로 기억하고 싶은 관리사님과의 2주..!
관리사님 집안도 번창하시길 빌면서 나중에 가족과 가족이 만나서 함께 얘기나누는 시간 꼭 갖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마웠어요!


관리사님 행복하세요 - !